전남대학교병원 권역외상센터는 광주광역시의 권역외상센터로써, 설립 이전에 권역의 예방 가능 사망률, 즉 사망하지 않을 수 있었던 환자의 사망률을 40.7%에서 설립 이후에 17.1%까지 감소하였습니다.
현재 13명의 전담전문의가 중증외상과 혈역학적으로 불안정한 환자의 치료를 위해 24시간 상주하고 있습니다.
전남대병원 권역외상센터는 2009년 중증환자특성화센터를 시작으로 외상환자를 위한 진료체계 구축하였으며, 2013년에 권역외상센터 설치지원사업에 선정되었고, 2015년 9월 22일 보건복지부로부터 광주권역외상센터로 공식 지정받아 개소를 하였습니다.
현재 외상처치 교육 강화, 한국형 외상 진료 지침을 개발, 환자 이송 활용체계를 확립해 나가고 있으며, 외상환자의 진료개선을 위한 연구 진행 등 생존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광주광역시 시민의 안전과 생명을 지키는 최전선의 권역외상센터로서 지역사회의 의료 수준과 행복을 지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권역외상센터장 김도완